2025년 01호 한국소방기사협회 소식지입니다.(제도개선 등) > 1. 공지사항(제도개선)

감리는 건설업종입니다. 건설업 타공종과 같은 감리등급과 배치기준을 적용함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소방학과 출신들 실무위주로 4년간 배워서 써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기술사는 실무없이 학원수업과 암기위주로 합격만 하면 고소득 특권을 누립니다.  너무 잘못된 현행 제도는 변경되어야 할것입니다.

소방 기사는  소방관련업체  사무실에서  경리 근무,  한전,  KT 등 에서 8년간  시간만 보내도  특급감리원  만들어옵니다...
현장가면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아무것도 모릅니다.    허수아비 입니다
이런게 훨씬 심각한거 아닌가요?  .
그런데 어떻게  고층이나 대형 건축물 감리를 기사 특급들이 한다는 건지요?
남이 먹던 밥그릇을 더 주지는 못할지언정 빼앗으려는건  일부 특급감리원들의 욕심아닌가요...
그럼 현재 특급 상주대상을 고급감리원도 가능하게 해달라하면 뭐라 할건가요?  그건 아닌가요?

제도적으로 아무나 소방감리가 될 수 있는게 제도가 잘못된거죠.
실제 "소방공사 경력"으로만 한정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상기 소식지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소방공사관련 경력"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실제 건설환경을 이해하고 감리업무를 원활히 할수있습니다.

최근 준공된  부산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많았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소방기사 특급이 상주한 대상이었는데  방화구획이나 소방시설이  미비된 상테에서 준공 되었다고 언론에 나온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더욱 규모가 더 큰 현장들을 어떻게??? 
기사 취득 후 시간만 지나면 특급되는 감리원들은?
내 얼굴에 침뱉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일부 잘못된 형태를 보고 전부 다 그런것으로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소방기술사가 현장에 상주했더라면 다를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저기는 현장여건과 발주처, 시공사, 감리업자가 문제이고
호텔이나 마트 등 초기에 준공하고 다시 다 뜯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합니다. 그런 경우라고 봐야죠.
그리고 소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입니다.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소방감리능력에 대한 강화된 기준적용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 및 시스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Fire Defense? Firefighting ? Civil Defense ? 
소방에 몸담은 이상 사명감,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상시 자기계발을 하여 부끄럽지 않은 소방인의 일원이 되도록
각자 노력과 더불어 집단지성으로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건승하십시요

현실적으로 건축공사비가 해마다 증가하여 아파트 분양비용이 해마다 상승되어 분양미달 및 부도가 계속되고있는데  공사비 상승이 계속된다면 건설사 및 시행사에도 부담이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50층이상으로 기술사 배치를 조정함이 아파트건설비용에 다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