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무리에 회원에게 드리는 글 > 1. 공지사항(제도개선)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계엄이라는 어지러운 여건에 2024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속히 국가 안정이 이루어져 2025년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2023년 3월에 새로운 다짐으로 새 출발하여 일반감리대상 축소 등 소방기사들의 

권익 향상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의견을 매년 소방청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소방감리 현실화를 위한 소방방재청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개정안의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4개 단체가 단일안을 마련하여 소방청에 제출하였습니다.

[참조 : https://fpea.kr//bbs/board.php?bo_table=improvement&wr_id=6 ]

 또한 10월에는 소방청을 방문하여 일반감리 축소 등 현안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실무적인 협의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25일 소방시설협회가 소방감리 분리발주 등의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다는 공지문을 확인하고 급하게 반대 의견을 모으고

 바로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의 위원장 및 해당 각 국회의원들에게 반대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토론회 당일에는 반대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분이 토론회에 참석하였고 발언을 통하여 

우리들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당초에는 분리발주 토론회 개최 소식에 강력하게 반대 의결을 전달하고 항의를 하기 위하여

강력한 의지의 문구 피켓을 제작하였으며 토론회장과 해당 국회의원들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우리 반대의견과 강한 항의 전달하고 국회 토론장앞과 내부 토론장에서 강력하게 피켓시위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일반감리대상 축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국회본관이 보이도록 국회를 배경으로 우리의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국회행정안전위원 위원장실 등에 전달하였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각 국회의원에게는 

소식지를 만들어 우편물로 각각 송부 하였습니다.

 [참조 : https://fpea.kr//bbs/board.php?bo_table=law&wr_id=280 ]

 그런데 소방감리 분리발주를 소방시설협회는 소방공종이 단독공종으로 성장하여야 한다는 명분으로

추진하지만 

 사실은 건축 감리에서 분리하여 전기,통신 감리업에 종속되도록 하려고 하고 

 이로 인하여 최저가 수의계약에 따라 경쟁에 의해 더욱 열악해진다는 사실을 모를 뿐만 아니라

공공의 안녕을 저해하고 다수인 소방기술자들의 처우가 더욱더 열악하게 되는 것은 뻔합니다.

 그러나 소방시설협회는 전기, 통신업자들인 회장과 임원들로 앞으로도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의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로비를 통하여 분리발주하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할 것인바, 

 우리 회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우리 협회 운영진은 최근 건설경기의 급속한 악화로 소방기사 특급이하의 연봉 하락과 처우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어 회원들의 어려움과 절실함을 인지하고 있는바, 

 2025년 새해 초 일반감리대상 축소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더불어 부적절한 감리원의 배치기준과 감리원의 등급 등의 개선 등을 추진하여 

소방기사 특급이하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국소방기사협회 운영진 일동